강사인터뷰2022-04-21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만들어 주는 강의!
SBS아카데미컴퓨터아트학원 대구지점
인테리어스케치, 캐드, 맥스, 스케치업, 인테리어실무, 인테리어포트폴리오, 실내건축자격증 수업을 맡고 있습니다.
전공 졸업 후 바로 인테리어 전문 회사에 근무하면서, 시야를 넓히기 위해 건설회사로 이직을 했었습니다. 쭉 일을 하던 중, 전부터 누군가에게 인테리어와 관련된 것들을 가르쳐 주는 일을 해보고 싶었는데 마침 인연이 닿게 되어 이렇게 강사로 근무하게 됐습니다.
개강 때와 종강 때 달라진 수강생의 모습입니다.
대부분 자신 없는 표정과 작은 목소리로 시작하고 비전공자인 경우 더욱더 그렇습니다. 전공을 막론하고 어떤 기준에서 출발하던 종강 때만큼은 다들 밝고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질문하고 발전적인 모습으로 변화되어 간다는 것을 스스로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저는 몇 년이 지나도 사람의 얼굴을 잘 외웁니다. 특별히 기억력이 좋다기보다는 특징이나 스타일을 잘 캐치합니다. 2~3년 전 수강을 했던 학생이 또 다른 수강을 위해 왔을 때도 그때 대화했던 주제나 개인적인 부분들을 기억하고 있어서 근황을 먼저 물어보기도 하고, 현재 수강생들의 작은 변화들도 다 캐치해서 자주 대화를 나눕니다.
같은 질문을 10번 넘게 반복하더라도 평온하고 디테일하게 알려주는 것 입니다. 포트폴리오 과정까지 온 학생들 중 몇몇은 기존 선 수강 과목에 대해 기억이 잘 안 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이미 배웠다 하더라도 당연히 잊을 수 있고 헷갈릴 수 있기 때문에 같은 질문이 반복된다 하더라도 계속해서 더 알려주고 응용된 방법도 같이 알려주며 실무에서 어떻게 사용하고 사용되는지에 대한 부분을 같이 알려주며 자, 이제 이렇게 해볼까?의 형식으로 진행하는 것입니다.
친근하면서 자연스럽게 다가가는 것입니다. 수강생들은 ‘질문’을 한다는 행동을 쑥스럽게 여기기도 하고, 다른 수강생의 눈치를 보면서 몰라도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업을 쭉 진행하면서 항상 같은 화면이 유지되는지 놓친 학생은 없는지 계속 주시하면서 제 도움이 필요해 보이는 경우에는 먼저 가서 대화하듯이 자연스럽게 다시 잡아주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본인이 놓친 부분 때문에 수업이 딜레이 되거나 주목받는 것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대화를 하면서 다시 알려주는 것이 저만의 노하우 입니다.
전공자가 아니라서 못 할 것 같다는 생각은 우물 안 개구리입니다.
새로 생긴 카페에 있을 때, 메뉴가 궁금해서 또는 내부가 궁금해서 들어가 보고 구경하고 새로운 메뉴를 맛보는 것과 같이 인테리어라는 개념도 즐거운 호기심과 가벼운 마음으로 경험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부담스럽지 않게 흥미가 생기면서 여러 과목을 배워보고 싶은 호기심 또한 생기실 거예요.
‘도전해보세요’ 라는 말이 부담스럽다면, ‘경험해보세요’ 쭉 믿고 따라오시면 인테리어 학과가 항상 든든하게 있을겁니다 :-)
업계 최고 수준의 교육시설을 제공합니다.
SBS아카데미컴퓨터아트의 감각적 인테리어 시설과 최신의 시스템 사양을 통해 교육을 받는 동안 최상의 교육환경을 제공받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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